blog: https://www.zenithium.info

linkedIn: https://www.linkedin.com/in/dongmincha/

github: https://github.com/cdm1263

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차동민입니다.

2023년 초, 부트캠프 과정을 통해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고 과정 수료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이것저것 만들고 있습니다.

개발을 해오면서 느끼고 실천해온 것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개발자이기 이전에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온 사용자임을 명심하자

막 개발을 시작했을 때에는 그저 동작하기만 하면 끝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단위의 기능 구현에서는 보이지 않던 문제가 점점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눈에띄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불러오면서 늦게 렌더링되는 UI, repaint가 발생하면서 실수를 유발하는 레이아웃의 변화 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조악하기 그지없는 프로젝트가 되어가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라면 이 서비스 안쓸거같은데?”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매일 여러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UIUX와 백엔드를 잇는 징검다리이다

백엔드와는 데이터를 주고받고, UIUX와는 디자인을 논의하는 역할인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여럿 진행하면서 소통 문제나 의견 충돌을 적잖히 겪었습니다. 특히 양 방향으로 소통해야 하는 프론트엔드의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거나 팀장을 맡아 팀원들의 소통을 도모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